전기차 충전소, 배터리스테이션, ATM기기, 안심부스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중인 공중전화부스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광화문광장 앞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에 환전키오스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많지만 환전소는 잘 찾아볼 수 없

2025-03-23 13:41

글로벌 인사의 방한으로 정신없는 한 주가 지났습니다. 그를 찍기 위한 무한 대기가 이어졌고 결국은 공개가 예정된 일정에서야 겨우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얼굴보다 전략적 제휴를 약속한 기업을 상징하는 컬러의 양말을 신은 그의 OOTD(Outfit of The D

2025-02-09 15:59

공중전화 통화 후 남은 90원, 그리고 가지런히 올려놓은 수화기. 서울 한복판에서 다음 사람을 배려하던 추억속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디지털 발전으로 도래한 개인화시대 속에서 '함께'를 중요시 했던 과거의 소소한 정이 그리워집니다.

2025-01-12 17:49

스마트폰 속 인공지능과 영어로 음성 대화를 나누면 틀린 부분을 바로잡아주고 다시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어갑니다. 챗GPT기반 영어회화 앱을 통해 실제 외국인과 마주한 것처럼 실감나는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생성형AI가 우리 일상에 자리잡아 많은 변화를 주는듯 합니다.

2024-11-17 14:32

11월의 첫 주말 안동 하회마을에서 올해 마지막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밤하늘 밝게 빛나는 별이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느끼게 해줍니다. 만송정에서 부용대를 향해 타들어가는 불꽃의 향연을 바라보고 있자니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이번 가을의 시간이 잠시 멈춰선

2024-11-11 07:45

깊어가는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에 시민들이 지인과 함께 예쁜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꽃도 보고 추억도 남기며 여유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2024-11-04 07:52

대만 타이베이 중심가의 한 삼성전자 매장에서 갤럭시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참석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AI기능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먼 타국에서 고국의 제품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2024-10-27 14:31

국회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몇 위원회에서는 회의진행, 증인채택, 등 문제를 두고 여야간 고성이 오가며 파행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국정운영과 민생에 대한 문제가 얽혀 있는 만큼 여야가 단합하는 국감이 되길 희망합니다.

2024-10-21 07:23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해머링맨 가을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태광그룹이 문회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 음악회에서 가야금 연주자 어윤석이 연주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열리는 공연이라 식사 후 사무실 복귀 전에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2024-10-13 18:47

마치 꽉찬 민들레홀씨같은 불꽃이 밤하늘에 피어오릅니다.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며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가을밤 우리를 설레게 한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끝났습니다. 아쉬움속에 내년 10월 첫 주 토요일을 기다립니다.

2024-10-07 07:58

7월부터 여의도 상공에 올라 낮과 밤의 서울 풍경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서울달’입니다. 서울달은 지름 22m의 거대한 달 모양 계류식 가스 기구로 두바이(UAE),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스), 올랜도 디즈니월드(미국) 같은 유명 관광

2024-09-23 07:50

대부분 별은 주변 빛의 방해가 없는 곳에서만 잘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메라는 빛의 간섭이 있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별들마저 잡아낼 수 있습니다. 지난 그믐날 밤 별 맛집 연천 당포성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살짝 얼룩진 렌즈, 자동차의 빨간 브레

2024-09-08 11:48

정부청사에서 공공기록물 및 개인정보가 있는 문서들을 특수차량이 방문해 보안문서 현장파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요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정부, 공공기관, 기업의 비밀과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나부터 관심과 경각

2024-09-02 07:52

이례적인 한 달여 동안의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나기가 지나간 후 물결 구름이 하늘에 수를 놓았습니다. 절기상 더위가 꺽인다는 처서도 지났습니다. 곧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2024-08-25 17:53

뜨거운 여름, 새로운 날개를 펼칩니다.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 한 대학에서 졸업생이 학사복을 휘둘러 입는 모습이 마치 날개를 활짝 펼친듯 보입니다. 사회로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 모두 날개를 펼칠수 있길 바라봅니다.

2024-08-1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