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3년간 약 2조4000억원 규모 중소기업청 연구개발(R&D) 자금을 운용한다.
또 중소기업청 R&D기업 사업화자금 대출 상품을 신설해 R&D 성공 중소기업에 3년간 6000억원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일반 신용대출보다 1∼2%포인트 낮게 책정할 예정이다.
글로벌강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외국환수수료 감면, 외환컨설팅, 환리스크관리 등 수출 관련 우대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