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 강시라가 데뷔를 앞두고 네이버 V앱 생방송을 진행했다.
강시라는 지난 11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강시라, 기대하~시라’를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시라는 오는 19일 데뷔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며 “미니앨범이 될 것 같다. 국내 최고의 스태프 분들이 도와주셨다”며 킬링 파트를 요구하는 팬들의 반응에 ‘자~’라고 짧게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근황에 대해서는 “'프로듀스 101' 이후 아이스크림 CM송을 부르고,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무엇보다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데뷔 앨범에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준비기간이 길어졌다. 오래 기다리신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강시라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김소희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경연곡 ‘같은 곳에서’로 한 팀을 이루어 레전드 무대를 완성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김소희는 “언니의 데뷔를 함께 축하해 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