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가수 더원이 이번엔 대만 공략에 나섰다.
더원은 지난 11일 오후 1시(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팔레드쉰 호텔에서 새 디지털 싱글 ‘여행가방(行李)’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만 매체는 물론 중국의 방송국, 신문사 등 많은언론 매체 기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더원은 대만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신곡 ‘여행가방’ 무대를 첫 공개했다.
‘여행가방’은 더원이 중국판 ‘나는가수다3’에서 완벽한 가창력으로 1위를 차지했던 ‘팅하이’를 작곡한 대만 최고의 작곡가 투후이위엔, 중화권 최고의작사가 린치우리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합심해서 만든 곡이다.
이별은 통보한 연인에게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감정을 여행가방에 비유해 ‘그대로 남은 우리의 여행가방처럼 나의 사랑은 영원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의 발라드곡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