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LG화학 `이브아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LG화학 이브아르 제품
LG화학 이브아르 제품

LG화학(대표 박진수)은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나눠 선정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혹은 5% 이상,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심사,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 멘토링 등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이브아르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같은 기간 국가 전체 증가율보다 높다. 7년 이내 세계일류상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필러 브랜드로는 최초로 선정됐다.

2010년 LG화학 생명과학연구소 기술로 개발된 이브아르는 히알루론산 필러다. 총 9개 특성을 가진 제품군을 보유했다. 중국을 포함해 유럽, 남미 등 세계 25개국에 수출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