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 O2O 서비스 굿잇츠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 특별 코너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굿잇츠는 요리 전문가 레시피 소개와 함께 해당 재료를 배달하는 가정간편식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10분 집밥, 파티음식, 디저트, 식재료, 양념 등 코너를 운영한다.
코너명은 `정성을 담은 셰프의 명절음식`이다. 떡만두국, 소갈비찜, 잡채, 모둠전 등 명절 대표 요리를 소개한다. 재료 종류마다 개별 안전포장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소비자는 모바일 앱이나 웹에 공개된 순서에 따라 빠르게 음식을 완성한다. 대부분 1차 조리가 된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돼 평균 5분에서 7분 내외면 충분하다.
이 밖에 첨가물 0%인 건강한 과일말랭이, 영양 만점 견과류, 유제품을 넣지 않은 수제크래커, 오븐에 구워낸 호두강정 등 다양한 설날 간식류와 실속선물세트 등을 명절 먹거리로 소개한다.
메뉴는 24일까지 주문 시 설 전 배송이 가능하다. 일부 제품은 명절 연휴 시작 직전일에 받아보는 `26일 배송` 지정 주문도 가능하다.
김세영 굿잇츠 대표는 “굿잇츠는 분야별 요리 전문가가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자기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하도록 돕는 푸드 플랫폼”이라면서 “배달되는 요리 재료로 레시피를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명절 상을 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