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메이션』 제임스 글릭 지음, 박래선 김태훈 옮김, 동아시아 펴냄, 2만5000원
21세기는 정보 홍수시대다. 이 책은 아프리카 원주민의 북소리에서 부터 오늘날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소통과 정보 교환, 정보의 역사와 이론에 관해 자세하고도 치밀하게 담았다. 미래에 대해 섣부른 예측은 삼가고 정보의 관점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바라본다. 정보란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그리고 정보가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정보 역사와 이론 그리고 정보 혁명의 함의까지 소개한다. 유명한 학자 및 과학자의 생생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들의 이론에 대해 다각도로 이야기하며 정보이론 분야 이해를 돕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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