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서 동료로' 온주완·조보아, 소속사 측 결별 공식 인정 "구체적 결별 시기나 이유는..."
온주완과 조보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2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인정했다.
양측은 "두 사람은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 결별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 사생활이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2014년 tvN '잉여공주'에서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해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온주완은 지난 해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 영화 '시간 이탈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조보아는 역시 지난 해 MBC '몬스터',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