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대회사에서 모두발언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6085_20170122140505_011_0001.jpg)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직원에게 승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공언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1만40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4명의 직원을 선정해 특별승진도 시행했다.
조 행장은 “혁신·공감·행복·동행의 신한을 만들어가자”면서 “올바른 성과주의 문화를 확립하고 조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앞장서서 실천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특별승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혼돈과 격랑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가기 위해 탁월한 신한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자”면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직원에게 승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공언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