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레볼루션 한달 동안 아이템 거래 683만 건 기록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레볼루션` 한 달 기록을 공개했다.

지난달 14일 출시한 레볼루션은 △14일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 돌파 △1개월 누적매출 2060억원 △MAU(월 이용자 수/Monthly Active Users) 500만 △DAU(일 이용자 수/Daily Active Users) 215만명을 달성했다.

이용자들의 플레이 시간을 합산하면 4억2000만 시간이 넘는다. 한 달 간 생성된 캐릭터는 1274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서울시 인구(1023만 명)보다 1.2배 높은 수치다.

한 달 동안 개설된 혈맹은 총 69만개 이상이다. 혈맹이 가장 많은 서버는 8394개를 보유한 `켄라우헬01`로 나타났다. 120개 서버 중 가장 인기 있는 서버는 21만1382명이 이용하는 `아덴01`이다.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중 가장 많은 종족은 33%를 차지한 엘프였다. 리니지를 대표하는 캐릭터다운 결과를 보여줬다.

가장 빨리 최고 레벨(12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의 플레이 시간은 103시간으로 나타났다. 아이템을 사고파는 거래소에서는 총 683만3691건 거래가 발생했다.

리니지2레볼루션 한달 동안 아이템 거래 683만 건 기록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