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환자 안전 향상 발표회 개최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QI활동 발표회에서 병원 관계자와 수상자가 기념촬영했다.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QI활동 발표회에서 병원 관계자와 수상자가 기념촬영했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QI 활동 발표회는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환자안전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진료과정과 업무 처리 프로세스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작년 QI 활동을 펼친 24개 팀 중 6개 팀이 구두발표에 참여했다. 4개 팀은 포스터를 활용한 발표를 했다.

`멸균 의뢰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주제로 활동을 펼친 간호부 업무관리위원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초진 환자 외래 진료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발표한 외래간호사1팀과 `드레싱 제제 매뉴얼 제작을 통한 업무 관련 지식, 관심도 향상`을 발표한 창상관리간호사회가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