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후속작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최민수‧임예진 합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배우 최민수와 임예진이 합류한다.
‘내성적인 보스’의 후속작으로 3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자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다.
이에 최민수와 임예진이 각각 강한결의 아버지 강인우 역과 윤소림의 할머니 김순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줄 예정이다.
강인우는 천재 작곡가 강한결의 아버지로, 인우와 한결은 음악을 대하는 열정부터 천재적 감각까지 닮았지만 태도의 차이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며 갈등을 겪는다.
이어 고운 외모의 소유자인 김순희는 자타공인 꽃 할머니로, 윤소림의 유일한 가족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