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Liiv Mate)` 커뮤니티 금융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인트리 서비스 확대 △커뮤니티 금융 서비스 강화 △소비 매니저 서비스 업그레이드 △LG유플러스 연계 서비스 추가 네 개 부문에 초첨을 맞춰 리브 메이트 이용자 편의성과 활용도를 한 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서 포인트리 충전·출금·교환 등 기본 서비스를 확대하고 포인트리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충전은 KB국민카드 체크카드 외에 KB국민은행 계좌로도 할 수 있으며 출금도 기존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와 함께 계열사 계좌로도 가능하다.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의 공동포인트 계좌인 모임통장과 커플통장을 새롭게 선보이고 메신저 서비스인 `메이트 톡` 기능도 추가했다.
지출 내역 분석 등 스마트한 소비 관리 서비스인 `소비 매니저` 기능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또 LG유플러스 연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리브 메이트 앱 로그인 한 번으로 LG유플러스 `비디오 포털`을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리를 LG유플러스 통신요금 납부는 물론 휴대전화 구매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금융사 포인트와 통신사 콘텐츠 연계성을 높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