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사러 집 근처 대형마트에 들렀습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탓에 품귀 현상을 빚던 계란이 어느새 마트 진열장에 가득 들어찼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많이 올라 장바구니에 넣기 무섭네요. 1인 가구에 계란 반찬은 사치인가 봅니다. 이런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구매 수량도 제한됐네요. 1인 2판입니다. 계란이 아니라 금(金)란이네요. 국민 식재료 계란 가격이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기자의 일상]계란? 金란!](https://img.etnews.com/photonews/1702/918932_20170201124153_681_0002.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