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오는 4일 `17년도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정보통신분야(무선·유선·융복합)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 기술인력을 선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자격검정은 서울, 경기(수원),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제주 등 7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응시자격 등 사항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자격검정 홈페이지(cq.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수용 KCA 기술자격본부장은 “향후 배출될 기술사는 산업 현장성이 중시되는 지능정보사회와 4차 산업혁명에서 ICT 산업과 기술발전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CA는 2012년부터 정보통신기술사 검정업무를 시행, 지난 5년간 총 110명 정보통신기술사를 배출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