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다해 솔직 심경 고백…“한국에서는 돌싱, 이혼녀 배역 들어오기 시작해 사랑받을 수 없는 배우라는 생각 들어”

출처:/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출처:/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인생술집’ 이다해 솔직 심경 고백…“한국에서는 돌싱, 이혼녀 배역 들어오기 시작해 사랑받을 수 없는 배우라는 생각 들어”

‘인생술집’ 이다해가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배우 이다해가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중국 활동에 치우칠 수밖에 없던 사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다해는 “악성 루머에 시달린 후 중국 사이트에서 더 기분 좋은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모르게 나를 더 좋아해 주는 쪽으로 마음이 쏠리더라”고 중국 활동에 집중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어느 순간부터 한국에서는 밝고 예쁜 역할보다는 돌싱, 이혼녀 배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나는 한국에서 더 이상 사랑받을 수 없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