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팔콘(Falcon)이 약 2년여 간의 공백을 깨고 3일 신곡 ‘말하고 싶어’를 발표했다.
팔콘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앨범 활동을 해 온 것과는 달리, 이번 앨범에서는 밴드 파마씨(Pharmacy)의 보컬리스트 Hovi와 신예 보컬리스트 신나래가 참여했다.
신곡 ‘말하고 싶어’에는 연인과의 처음 만남이 우연이었던 것처럼 이별 후에 또 한 번의 우연의 만남을 바라며 그때 차마 하지 못했던 애기를 담은 곡이다. 앨범에는 남자버전과 여자버전 두곡이 수록돼 각기 다른 시선의 가사로 남녀의 속마음을 표현했다.
아울러 재즈풍의 편곡에 듣기 좋은 멜로디로 흔치않은 색깔로 풀어내 본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