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최철호가 ‘사임당, 빛의 일기’로 브라운관에 복귀해 활약 중이다.
최철호는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사임당(이영애 분)의 목숨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희대의 악역이자, 사임당의 라이벌인 휘음당(오윤아 분)의 남편 민치형 역을 맡았다.
민치형(최철호 분)은 동물적인 정치 감각을 가진 인물로, 무서운 속도로 출세가도를 달린다. 방해가 되는 인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거해 버리고, 조금이라도 손해를 입으면 배로 갚아준다.
최철호는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2009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천추태후’로 사랑 받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