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유망 바이오기업 투자 설명회 `스마트 스타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바이오 기업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3년 이내 상장을 계획하는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 바이오 분야 전문 벤처캐피탈, 일반 투자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텍옴텍, 프리시젼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등 사전 평가로 선정된 8개 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기업과 기술을 소개했다.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 소속 VC 5명이 심사에 참여해 발표기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반재복 바이오협회 바이오창업 유닛장은 “맞춤형 투자시스템을 운영해 많은 기업에 투자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