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입춘도 지났는데 추위는 계속 ...

[기자의 일상]입춘도 지났는데 추위는 계속 ...

난방용품 가게 사장님 표정이 어둡습니다. 얼어붙은 경기로 재고만 가득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지나가는 시민들을 붙잡고 판매에 애써 봅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추위가 여전한 건 난방기를 하나라도 더 판매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간절함 때문인 듯합니다.

김동욱 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