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연원장 뷰티칼럼] 심신을 안정시켜 림프를 건강하게 만들자

[강태연원장 뷰티칼럼] 심신을 안정시켜 림프를 건강하게 만들자

21C가 되면서 삶의 질은 향상 되었으나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환경은 나빠지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정도는 심해졌다. 우리의 내면 상태가 균형을 잃고 혼란이 오면 림프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돼 우리 몸의 기능자체를 교란시킨다.

서래마을스파(마사지) 마르지아힐링스파를 운영하고 있는 필자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조화, 균형을 이루는 것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 항목이라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온몸이 긴장해 수축한 상태가 되며 이것이 과부화가 될 경우 부종, 면역계 이상신호로 나타난다. 또한 옆으로 자는 습관, 오래 서있거나 장시간 앉아 업무를 볼 경우는 림프의 흐름을 방해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부종이 쉽게 나타나게 되는데 부종은 세포를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시킨다. 림프액이 잘 흐르고 림프절에서 살균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다.

림프의 건강을 지켜주는 생활습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1. 복부를 움직여주는 자연스러운 복식 호흡으로 계단 오르기를 생활화 한다.

2. 스트레칭은 특별한 공간이나 복장 도구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림프운동이다.

3. 천천히 물 2L 마시기를 식습관으로 가져보자. 우리 몸의 73~85%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알카리화된 이온수의 흡수가 빠르다. 특히 생강 강화 계피 차 등이 호르몬과 효소분비에 효과적이다.

4. 오래 앉아 있으면 척수액이 잘 돌지 않으므로 1시간에 한 번씩 의자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한다.

5. 식이섬유가 풍성한 채소나 해초류를 섭취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대장이 깨끗해지고 피부가 좋아진다. 피부는 폐, 대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6. 잠자기 전 반신욕을 한다. 입욕제로는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추천한다. 안전하고 비싸지 않아 가정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족욕에도 효과적이다.
천일염 또한 노폐물 배출을 돕고 미네랄 흡수에 도움이 된다.

생활 속 작은 실천과 함께 심신의 안정과 마음을 다스려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