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목표 달성 하는 리워드앱 ‘캐시밴드’ 선보여

공동목표 달성 하는 리워드앱 ‘캐시밴드’ 선보여

‘모여서 모으자.’

커뮤티니티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광고 플랫폼이 등장해 화제다. (주)딥루프(대표 송기택)가 최근 출시한 리워드앱 ‘캐시밴드’가 그 주인공이다.



리워드앱은 일명 ‘돈버는 어플’로 스마트폰 유저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다. 캐시밴드는 개인에게 지급되는 다른 리워드앱과 달리 소속된 밴드(모임)의 모든 구성원이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리워드를 함께 모으는 것을 핵심으로 내건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핵심모토인 ‘모여서 모으자’라는 슬로건은 다양한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모임들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출시된 서비스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

현재 많이 출시 되고 있는 다른 리워드앱들과의 큰 차이점이라 볼 수 있다.

밴드를 최초로 개설하는 사람은 밴드장이 되고, 밴드장은 밴드원들이 기여한 적립금액, 적립금 환급 등의 고유권한을 가지며 적립금 환급 시 메모기능을 활용하여 환급 이유를 기록할 수 있다.

SNS계정을 통해 간편한 회원가입, 소속된 밴드에 대한 자유로운 적립금 비율조정, 다양한 밴드의 개설 및 가입, 개인에게 지급되는 황금열쇠를 통한 간식 및 경품 응모 등 새로운 형태의 기술과 다양한 기능 등을 제공하며 소속밴드에 공헌 할수록 개인적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송기택 딥루프 대표는 “개인에 대한 혜택도 중요하지만 그 개인들이 모여있는 모임 역시 중요하다고 본다. 개인과 모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시밴드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VIPS 2인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