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차일드 100일 동안 누적 크리스탈 `7000억원` 생성

넥스트플로어는 10일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서비스 100일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창세기전 시리즈 `블레이드앤소울` 등 인기게임 아트 디렉터(AD) 출신 김형태 대표 첫 번째 모바일 프로젝트다.

서비스 5일 만에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100일간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구글 120만건, 애플 30만건), 하루 최대 접속자(DAU) 31만4235명을 기록했다.

차일드와 장비 소환에 사용되는 크리스탈 100일간 누적 획득량은 총 728억4118만개로 현금으로 환산할 경우 약 7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게임 내 던전 콘텐츠는 약 8억회 이상 플레이가 됐다. `데빌럼블`은 약 9100만회 대결이 이루어졌다.

이용자 가장 인기가 높은 차일드는 4.85(5점 만점)을 획득한 암속성 딜러 `아르테미스`가 꼽혔다. 이어 `마야우엘(4.84)`과 `레다(4.83)`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데스티니 차일드 서비스 100일을 맞을 수 있었다”며 “더 다양하고 폭넓은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스티니차일드 100일 동안 누적 크리스탈 `7000억원` 생성
데스티니차일드 100일 동안 누적 크리스탈 `7000억원` 생성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