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인천 권역에서 월간지 `인천을 여는 창`을 발간한다.
지역민 주요 관심사인 `우리 동네, 내 주변의 이야기`를 월간 매거진 형태로 전달한다. 지역자치단체, 기관, 주민과의 친밀도 강화 뿐만 아니라, 티브로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역 주요 현안을 담은 `핫이슈`에는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되는 쟁점을 소개한다. 뉴포커스는 자치단체의 주요 정책과 시민 반응 등을 담는다. 생활 경제면은 지역 경제 동향과 새로운 복지 서비스를 소개한다.
창간 준비호에서는 지역현안인 인천항 재개발 이슈와 인천지역 가계대출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권봉수 티브로드 인천사업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의 창구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방송 내용을 지면을 통해 전한다는 실험적인 성격 외에도 현재 인천지역의 현안을 다루는 유일한 시사 월간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