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개최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모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개최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모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최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80여개 입주기업 대표와 직원 및 진흥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안전교육, 입주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센터 및 기업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은 입주기업협의회장(미디어포유 대표)은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진흥원과 기업, 기업과 기업 간의 상생 협업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창렬 원장은 “지역 내 벤처중소기업들이 활성화 되어야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는 등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해서는 진흥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진흥원이 목포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 중이다. 정보기술통신(ICT)과 문화산업 기업 80여개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전남지역 대표 기업보육시설이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