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김도종) 프라임사업단 정보통신기술(ICT)융합교육원은 16일 디지털범죄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일반 시민과 디지털포렌식 연계전공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이버 범죄예방 및 디지털범죄 대처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기범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실장은 `디지털포렌식의 중요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디지털 범죄 유형과 피해예방을 비롯해 디지털포렌식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디지털범죄에 대한 대응방안과 구제방법 등 실무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원은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이버테러와 디지털범죄에 노출된 일반 시민들에게 범죄피해 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공하고 디지털포렌식 전공 학생들에게는 사전학습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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