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의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가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 화이트디펜더는 국가사이버안보센터가 지난해 배포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V3.0)'에 명시된 랜섬웨어 대응 7개 핵심 분야 △랜섬웨어 감시 △탐지 △탐지 알림 △대응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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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2025-03-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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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킹조직, 韓드론 개발업체 해킹 증가…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해야”
국가정보원이 국내 드론 개발업체에 대한 국제·국가 배후 해킹조직의 공격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체계를 구축할 것을 업계에 권고했다. 국정원은 지난 13~14일 인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관련 기업·기관·협회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설명회를
2025-03-17 13:31 -
국정원·KAIST, 사이버안보 최고위 정책과정 1기 출범
국가정보원이 KAIST와 공동 주최하는 '사이버안보 최고위 정책과정(K-CSPP)' 1기 입학식을 지난 13일 KAIST 도곡캠퍼스에서 개최했다. 1기 교육생엔 국내 주요 언론·법조·정보기술(IT)·보안기업과 국가·공공기관 등 각계 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선발됐다. 교
2025-03-14 15:02 -
국정원, 北 해킹조직 SW공급망 공격 주의보
국가정보원이 최근 북한 해킹조직이 소프트웨어(SW) 공급망 공격을 통해 주요 국가기관·첨단기업의 기밀자료·핵심기술을 탈취하는 사실을 포착했다며 관련 업계에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북한 해킹조직은 정보기술(IT) 용역업체를 노렸다. 고객사 접속 권한이 있는 IT용역업체의
2025-03-04 13:53 -
[국가망보안체계 콘퍼런스]“N²SF 구현, 난도 높아…정보보호산업계 역할 중요”
올해 하반기 국가망보안체계(N²SF)가 본격 시행되면서 정보보호산업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국가정보원은 N²SF가 새로운 정책이고 기존 망분리 정책보다 복잡한 만큼, 정보보호산업계가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국가·공공기관의 순조로운 N²SF 전환을 지원해 달라고 주문
2025-03-03 17:00 -
[국가망보안체계 콘퍼런스]공공 망보안 체계, 19년 만에 확 바뀐다
“국가망보안체계(N²SF)는 기존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보안정책입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관련 대외 기관과 업계가 협업해 국가·공공기관이 수용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N²SF
2025-02-28 17:00 -
“민·관 원팀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국정원, '사이버 파트너스' 본격 운영
“최근 사이버위협과 기술 유출은 인공지능(AI)·우주 분야 등 첨단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어 민관이 협력해야만 더 잘 대응할 수 있습니다.”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은 지난 26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사이버 파트너스' 간담회에서 “사이버파트너스를 통해 원팀
2025-02-27 10:59 -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요약결과서 발급 시행
국가정보원이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제품에 대한 시험결과 요약서 발급 절차에 돌입했다. 보안기능확인서가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과 달리 요약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아 두 인증 간 형평성 문제는 물론 제품 신뢰성 저하가 우려된다는 정보보호산업계 의견을 수용한 조치다. 다
2025-02-16 17:00 -
국정원, “딥시크,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中 서버 저장 확인…점검할 것”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이를 국외 서버에 저장하고 있으며, 언어별로 답변도 상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딥시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 3일 정부 부처에 딥시크 등 생성
2025-02-09 15:06 -
[이슈플러스]제로 트러스트 활성화 속도 낸다
국가망보안체계(N²SF) 구현 핵심으로 단연 제로 트러스트 보안이 꼽히고 있다. 정보시스템·업무정보 중요도에 따라 정보시스템 영역을 분리하고 구간구간 보안대책을 마련하는 게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맞닿아 있어서다. 국가정보원이 이번에 발표한 국가망보안체계 가이드라인에서
2025-01-30 17:00 -
보안기능확인서 제품도 결과보고서 공개된다…투명성 제고 기대
내달부터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받은 제품의 시험 결과 요약보고서가 공개된다. 요약보고서를 공개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과 달리 보안기능확인서는 보고서가 공개되지 않아 투명성 문제가 제기돼왔다. 12일 국가정보원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내달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취
2025-01-12 17:00 -
새해 북한發 사이버 위협 커진다…“사이버안보법 제정해야”
을사년 새해에도 북한발 사이버 공격이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북한의 대남노선 전환으로 사이버 공격에 더 집중하는 데다 공격방식도 갈수록 고도화하기 때문이다. 북한 등 국가 배후 해킹조직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안보법 제정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2025-01-06 17:00 -
국정원, 정보보호제품 검증체계 재정비한다…“SW 공급망 로드맵 중심”
정부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로드맵에 맞춰 정보보호제품 검증체계 정비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제도 취지가 동일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 확인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가 통폐합될 전망이다. 5일 국정원에 따르면, 이달 마련되는 SW 공급망 보안
2025-01-05 17:00 -
주요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강화 법안 해 넘겨
북한 등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사이버 공격이 현재 진행형인 데 반해 법원·헌법재판소 등 주요 공공기관의 사이버 보안 관리를 강화하는 법안은 결국 해를 넘겼다. 더욱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조차 진행되지 않는 실정이다. 29일 정보보호업계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2024-12-29 17:00 -
“선관위 해킹 가능성과 해킹은 하늘과 땅 차이”…답답한 보안전문가들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바라보는 정보보호업계의 시각은 사뭇 남다르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 중 하나로 국가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점검 결과를 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킹·데이터 조작 가능성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2024-12-16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