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대표 양주일)는 NHN엔터테인먼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와 함께 음악 이용권 할인 정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는 추가 할인 금액에 음악을 즐기고 부가 혜택도 받는다. 벅스 음악 상품을 페이코로 자동 결제하면 3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자동 결제 시 제공하는 `첫 3개월 할인`에 중복 반영된다. 연 3회 가능하다. 벅스 음악 상품 `듣기+스마트폰 저장`을 페이코로 자동 결제하면 정상가 월 9900원에서 자동 결제 할인과 페이코 추가 할인을 적용해 월 3100원까지 저렴해진다.
벅스는 “포인트 차감 등 제약 없이 페이코로 자동 결제만 하면 추가 할인을 받는다”면서 “정당한 방법으로 음악을 이용하는 회원에게 계속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