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인기 카페 여성시대가 상업화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오후 다음 커뮤니티 여성시대 회원들은 여성시대 운영자 개인이 카페를 수억 원에 팔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오후 갑작스럽게 운영자 및 게시판 지기들의 등급이 대거 강등됐다. 한 운영진은 “공용 아이디 비번이 바뀌고 계정이 활동중단 당했다”며 “3념 넘게 게시판 지기 일을 하며 여성시대를 ㅇ위해 일했는데 너무 허망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해당 사실은 증권가 지라시를 통해 알려진 사실과 흡사해 논란을 사고 있다. 해당 내용엔 “화장품 사업가인 c씨가 모 여성카페를 구입함. 매매 사실을 회원들이 알면 카페가 와해될 것이라는 걱정에 주인장이 맡아 운영하고 소유는 c 씨가 갖는 것으로 계약”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재 여성시대 카페는 사용자가 많아 접속 불가 상태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