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22일 성남시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본투글로벌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멤버 및 입주사를 대상으로 기술검증을 거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투글로벌센터는 KB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있는 `KB 스타터스`를 멤버로 추천받은 후 평가를 통해 지정된 업체에 대한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매년 해외진출 가능성이 큰 기업을 멤버 및 입주사로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