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상현)는 23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초점을 맞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보산업연합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산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 △회원참여와 협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2017년 ICT정책포럼`을 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차기 정부 ICT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ICT산업 메가트렌드 등 다양한 보고서와 세미나로 산업계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SW 역량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과 재도전 기업을 지원한다. 우수 SW 제품, 서비스 발굴에 힘쓴다. 임베디드SW 육성으로 산업융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회원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글로벌 ICT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ICT융합 커뮤니티를 신설한다.
이상현 회장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정부 정책과제 수행 시에도 회원사가 양질의 서비스를 받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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