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가 코스닥협회 제10대 회장에 선임됐다.
코스닥협회는 23일 정기회원총회를 열어 금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협회 신임회장은 김재철 대표가 추대됐다. 또 나우주 엘엠에스 대표, 오홍식 엘오티베큠,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황호찬 한스바이오메드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병기 아이원스 대표,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 박재규 동아엘텍 대표, 윤경원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 윤성수 진성티이씨 대표, 이정훈 피티씨 대표는 신임 이사진에 포함됐다.
신규 임원진은 올해 코스닥기업 성장동력지원 및 권익옹호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연구정책기능 강화 △실무지원서비스 확대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신성장동력사업 지원 △교육 및 연수 강화 등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내걸었다.
김재철 회장은 “코스닥이 한국경제 새로운 희망과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와 코스닥 기업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