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제126회 이사회·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AIT는 △회원협력 강화 △분실단말 불법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기반 조성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심사기관으로 공정성 강화 △빅데이터 등 신산업 통계를 통한 ICT 정책 지원 강화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 예방 교육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정호 KAIT 회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ICT처럼 우리도 국가 경제와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힘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ICT를 통해 더 많은 효용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KAIT의 주요 사업실적은 △2016 월드IT쇼·커넥트W 개최 등을 통한 기업 해외 진출 지원 △국고단말기처리사업 통한 이동통신 3사 자원순환실적 지원 △사전승낙제 확대 운영 △ICT창의기업 육성 △빅데이터 활용 문화 조성 지원 등이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