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 김정태 대림석유 대표 제3대 회장으로 선출

메인비즈협회는 23일 김정태 대림석유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메인비즈협회는 23일 김정태 대림석유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가 김정태 대림석유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메인비즈협회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정태 메인비즈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저성장, 고실업 뉴노멀 시대가 고착화되고 트럼프 정부 보호무역주의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라며 “메인비즈기업은 고객과 기업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경영닥터제 운영`으로 경영애로를 적극 해결하겠다”며 “혁신역량을 강화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균형 있는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회장은 1990년부터 대림석유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외에도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국석유유통협회 이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를 거쳤다. 최근까지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장으로 재직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