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가 `2017 한국 FX & VSAT 데이` 행사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2/926642_20170223160447_589_0001.jpg)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와 글로벌 위성통신서비스 양대 기업인 인말샛, 마링크는 23일 부산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2017 한국 플리트익스프레스(FX) & 브이셋(VSAT) 솔루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인말샛과 마링크는 지난해 등장한 해양 초고속 광대역 위성통신 기술 `플리트 익스프레스(FX)`와 관련 응용 서비스를 소개했다. 원양 운항 선박에 FX를 구축하면 언제 어디에서나 초고속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게임, SNS 등 육상과 동일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위성 안테나시스템 VSAT와 최신 안테나를 소개했다.
성상엽 대표는 “향후 10년간 해양 초고속 통신과 서비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관련 기술과 제품 개발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며 “글로벌 위성통신 기업과 협력해 세계 해양 위성통신 서비스와 안테나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