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자치부가 28일 지방재정경제실에 지역경제지원관(국)을 신설한다.
지역경제지원관은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자체 경제활성화를 돕는다. 지방재정, 지방세제정책과 지역금융, 규제개선, 공공기관혁신 등 기존 행자부 내 지역경제 관련 정책을 연계, 종합관리한다.
행자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일 17개 시·도 경제 담당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지역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윤식 장관은 “지역경제지원관이 정부부처와 지자체를 연결하는 협력플랫폼이자 지역경제 컨트롤타워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