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99달러짜리 유료게임 `애프터 디 엔드: 잊혀진 운명` 출시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하고 자회사 넥슨M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애프터디엔드:잊혀진 운명`을 글로벌마켓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3D 퍼즐 어드벤처 `애프터 디 엔드: 잊혀진 운명`은 단순한 길 찾기부터 360도 회전 카메라를 이용, 두뇌싸움이 필요한 복잡한 길까지 퍼즐을 통과하며 길을 찾는 게임이다.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아들의 여정을 담았다. 서정적인 사운드와 그래픽이 어우러져 특유 잔잔한 감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매(3.99달러) 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로렌스 고 넥슨M 총괄 매니저는 “누구나 즐기는 퍼즐 장르이지만 강한 도전 요소가 가미된 게임”이라면서 “글로벌 개발 스튜디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창의성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3.99달러짜리 유료게임 `애프터 디 엔드: 잊혀진 운명` 출시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