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8 사진 또 유출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공개하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으로 보이는 사진이 또 유출됐다.

제품 사전유출로 유명한 에반 블레스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이 기다려 오던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삼성 갤럭시S8 사진 또 유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갤럭시S8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담겨 있다. 갤럭시S7처럼 듀얼 엣지 디자인이 적용됐고 하단에 홈버튼이 사라진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8은 5.8인치, 갤럭시S8플러스는 6.2인치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퀄컴 스냅드래곤 835 또는 엑시노스를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64GB램에 최대 용량 256GB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삼성은 오는 29일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신제품 갤럭시S8으로 추측되는 스마트폰 사진이 잇따라 유출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