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의 공동창업자 스피걸의 여자친구 미란다 커가 스냅의 주식 상장을 축하하고 나섰다.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mirandakerrCongratulations to my love and Snap Inc"라는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남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첫 거래를 시작했다.
스냅은 이날 오전 11시20분 24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뒤 24.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감 가격은 전날 17달러로 책정된 공모 가격과 비교할 때 44% 높은 것으로 성공적으로 주식시장에 데뷔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