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서신애, "만취 후, 주사 때문에 엄마가 데리러 와" 폭소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배우 서신애가 자신의 첫 만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애칭 '똥꾸빵꾸'로 유명한 배우 서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신애는 친구들과 제대로 술을 마셔본 게 1월 중순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가 고시원에 들어간다고 해서 같이 모여서 마시자고 했다. 밤 10시쯤 엄마에게 전화가 왔는데 뭐라고 할까 하다가 아는 언니가 내일 유학을 가는데 보내기 아쉽다고 했더니 커피 한 잔만 마시라고 했다"고 말했다.

서신애는 또 "나는 분명 4잔을 마셨는데 친구들은 내가 8~9잔을 마셨다고 하더라. 나의 주사가 자는 거라 엄마가 데리러 왔다. 거짓말도 들통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