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연평균 20톤 규모 바이오 생산라인 증축

3일 경북 김천 바이오 공장 준공식에서 현대아이비티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3일 경북 김천 바이오 공장 준공식에서 현대아이비티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경북 김천 바이오공장에서 생산설비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늘어나는 해외수요에 대비해 작년 6월부터 총 50억원을 투입, 연생산 20톤 규모 바이오 신물질 생산라인 300여 평을 증축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김천 바이오공장 생산설비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미국, 유럽, 중국 시장 등 신규 시장 수요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