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코는 웹툰 플랫폼 탑툰에 연재되는 `편의점 샛별이` 조회수가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1월과 2월 월간조회수 500만건을 넘겼다.
편의점 샛별이는 전 연령이 감상하는 웹툰이다. 주인공 최대현이 4년 전 골목에서 만난 여고생을 자기가 운영하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맞이하면서 생기는 로맨스 코미디다.
탑툰은 2015년부터 전 연령이 감상하는 다양한 장르 웹툰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대표작을 중국 시장에 소개한다. 편의점 샛별이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를 통해 소개된 뒤 특별한 마케팅 없이 조회수 140만건를 달성했다. 최근 키다리이엔티와 웹툰 IP를 활용한 영상화 MOU를 체결했다.
진현태 탑툰 편집장은 “편의점 샛별이는 로맨스 코미디 특유의 이야기와 감각적인 현대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된 스낵컬처 집합체”라면서 “모두가 만족할만한 탄탄한 서사구조와 재미를 가진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