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초고음질과 초고화질(UHD)을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셋톱박스 `U+ tv 사운드바(soundbar)`를 출시했다.
시청 중인 콘텐츠를 인식해 최적화된 음질을 들려준다. 목소리가 중요한 뉴스는 목소리 비중을 더 높게, 깊은 소리 표현이 중요한 음악 콘텐츠의 경우 중저음 비중을 더 높게 설정한다.
고음에 특화된 스피커 유닛 `트위터(Tweeter)`를 탑재했다. 자동음장조정(ASC) 기술도 적용됐다. LG전자의 G5, V20 및 G6에 적용된 고음질 전용 칩셋을 탑재해 MP3 대비 28배, CD 음질 대비 6배 이상 섬세하고 풍부한 초고음질(24bit/192kHz)을 지원한다.
U+ tv 사운드바의 초고음질 사운드는 USB를 셋톱에 연결하면 자동 실행되는 `U+ tv 고음질플레이어`로 감상할 수 있다.
4K UHD 화질(3840X2160) 영상 재생도 가능하다. 통신 3사 최초로 유튜브 4K UHD 기능을 지원한다.
U+ tv 사운드바는 블루투스 및 광입력(Optical), 스테레오 입력(AUX-IN), USB 등 다양한 미디어 기기를 지원한다. VoD 고급형 요금제(VAT 포함 1만9800원) 이용시 월 2200원 할인된 월 1만1000원(VAT 포함, 3년 약정 기준)에 구매 가능하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U+ tv 사운드바는 U+ tv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품격 사운드바로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