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는 `킹덤언더파이어2` 중국 상용화서비스가 순항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블루사이드에 따르면 킹덤언더파이어2는 2일 선정된 유저들을 대상으로 1개 서버군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서버 증설 중이다. 서비스 5일 차에 유료전환률 15%를 기록했다.
관련 커뮤니티에 상용화 서비스 첫날 8000여개 글이 올라오는 등 관심을 받았다.
김세정 블루사이드 대표는 “킹덤언더파이어2 중국서비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면서 “순조롭게 서비스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블루사이드 관계자는 “아직 중국 판호를 획득하지 못해 서비스를 시작하지 못한 다른 국산게임과 달리 킹덤언더파이어2는 2015년에 판호를 획득해 정상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