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신사업과 대외협력 부문을 강화한다.
CJ헬로비전은 6일 홍성철 전 SBS콘텐츠허브 대표와 윤용 전 율촌 변호사를 각각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홍 부사장은 신성장 추진실을 이끈다.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이다. 홍 부사장은 SK텔레콤 최고기술경영자(CTO)와 서비스 부문장, SBS콘텐츠허브 대표 등을 역임했다.

윤 부사장은 대외협력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다. 윤 부사장은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법무법인 율촌에서 방송, 통신 부문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방송사업 경쟁력 강화 및 규모화, 소프트플랫폼 전략 추진, N스크린(OTT) 확대, 차별적인 알뜰폰 성장, 신수종 사업 확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