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심혈관질환 가능성 X2, ‘복부비만 원인과 뱃살 빼는 비법은?'

사진=예정화 인스타그램
사진=예정화 인스타그램

복부비만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뱃살을 찌지 않게하는 습관과 식이습관이 중요하다.
 
뱃살에도 종유가 나뉜다. 손으로 잡았을 때 피부 밑에 피하지방과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내장으로 나뉜다. 윗배는 주로 내장 지방형에 해당한다. 이는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이기 때문에 식이요법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내방은 적절한 운동을 하면 지방이 운동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감소한다. 따라서 전체 체지방량을 줄이는데 목적을 둬야 한다.
 
뱃살을 빼는 생활습관으로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습관을 들이고, 케이크, 쿠키, 도넛 등 밀가루나 설탕을 원료로 하는 음식은 피한다. 당은 섭취하자마자 바로 혈당을 높이므로 뱃살 등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또한 아랫배를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으로 세포를 태우고 난 후 근육운동을 해 기초대사량을 늘린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