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영상보안` 시장 진출 ... 사용자 맞춤형 `헬로CCTV` 출시

CJ헬로비전, `영상보안` 시장 진출 ... 사용자 맞춤형 `헬로CCTV` 출시

CJ헬로비전이 임대방식 `헬로CCTV`를 출시했다.

헬로CCTV는 소규모 상가 내·외부를 PC와 모바일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기업간거래(B2B) 전용 서비스다. 유지보수는 무료다. 사업장 크기나 환경에 맞춰 실내외 카메라, 영상녹화기(DVR), 영상저장공간(클라우드) 등을 선택·조합할 수 있다.

헬로CCTV는 적외선 LED와 야간필터로 움직임을 탐지한다. 풀HD 해상도(1920×1080)로 모니터링 영상을 제공한다. 모든 영상은 별도 보안 프로토콜을 사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다양한 각도의 화면을 동시 저장할 수 있다.

약정을 활용하면 최소 월 2만원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출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하반기 출입자 숫자를 세는 피플카운트 기능과 카메라 파손 행위 등을 감지하는 스마트기능을 갖춘 지능형 IP 카메라를 도입, CCTV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사업영역을 가정 밖으로 확장해 고객생활에 밀착한 신규 융합서비스를 선보였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CJ헬로비전 기존 사업과 연계, 전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비즈니스모델 다각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