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제7회 정기총회에서 목영도 작시스코리아 대표를 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목영도 회장은 27년간 온·오프라인 광고산업에 종사했다. HS Ad,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등을 거쳤다. 작시스코리아와 DTSI 대표를 겸임한다. 해외 선진 기술 도입을 통한 온라인광고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유관기관과 연계로 온라인 광고산업 균형발전을 도왔다.
목 회장은 “광고시장 성장을 견인한 온라인광고 산업 위상강화와 인식개선을 핵심방향으로 설정해 산업구조, 관행, 제도 등을 지속 점검하고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 적극 건의해 업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내 온라인광고 기업 해외진출을 돕는 지원사업 확대에 매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