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옥수수 스타 레전드 최강전`을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
옥수수 스타 레전드는 테란 이영호, 저그 홍진호 등 유명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게이머 15명이 출전해 최강자를 겨루는 대회다. 종족별로 5명 선수로 구성돼 연승제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출전 선수는 △테란: 이영호, 염보성, 이윤열, 차재욱, 이재호 △프로토스: 김택용, 송병구, 강민, 전태규, 도재욱 △저그: 홍진호, 이제동, 조일장, 김명운, 박태민 등이다.

옥수수(oksusu)는 종족별 대항전을 총 14편으로 사전 녹화 제작해 10일 2편을 선공개한다. 11일 12편을 공개한다. CJ E&M 게임채널 OGN에서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월, 금, 일 오후 11시에 방영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스타레전드 최강전, 오버워치 대학경쟁전 등 인기 e-스포츠 관련 오리지날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옥수수 콘텐츠 스펙트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