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 영구채 300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5년 콜옵션(조기 상환)조건과 10년 콜옵션 조건으로 각 1500억원 발행했다. 금리는 5년 콜옵션이 3.36%, 10년 콜옵션이 3.87%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으로 BIS비율이 약 0.19%포인트 개선돼 1분기말 BIS비율은 13%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